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 핀테크 비즈니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1.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다양한 금융사업 영역에 있어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가상 자본 시장에 급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데이터는 가치 평가 및 리스크 회피, 상품 추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

 

2015, 핀테크 스타트업 맵 (출처 : STARTUP ALLIANCE)

 

2. 간편결제 서비스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간편결제 서비스는 사용자의 행태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대중화 되어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의 제로페이, 지역페이 등과 같이 공공 분야에서의 진출도 있어 경쟁이 심해졌다.

 

3. 간편송금 서비스 - 토스 사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의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의 경우 2,2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누적 송금액이 33조 원을 넘으며, 현재는 계좌/카드 등 조회 및 각종 금융상품 등을 판매중이다.

 

4. 개인금융 서비스 - 뱅크샐러드 사례

개인 은행계좌 통합조회, 각종 금융 거래 내역 간편 조회 기능 등을 제공하는 뱅크샐러드는 개인 및 군집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품 및 행위 추천 등을 진행한다. 송금 수수료 지원 등으로 인해 작년엔 82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었다.

 

5. 대안 신용평가 - 핑거 사례

자금수요자의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사업자 정보, 매출현황, 자산현황, SNS 활동 정보 등을 자동 추출하여,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자금지원 가능 여부 및 한도를 생성한다. 자금공급자는 레포트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이 있다.

 

6.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학습 및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는 핀테크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관련 시장은 계속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며, 투자 의사결정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7. 금융 에코시스템

금융 에코시스템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군 간의 비즈니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거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고객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생성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기업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